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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춘천중도선사유적지

레고랜드와 유적지

춘천시청 개발과에 전화해보니 중도는 이미 멀린에 넘겨주기위해서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국민 혈세로 엘엘개발에서 모든 공사를 하고 기반을 만들면

멀린에서 레고랜드를 건설하고 호텔을 건설하며

완공되면 우리나라국민 60~70%가 강원도를 방문하여 레고랜드를 입장하여 돈을 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것을 이미알고 있다.

멀린은 대한민국의 유적지가있는 중도에 레고랜드를 건설하여 대한민국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영국으로 가지고 갈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중도의 유적지는 한 곳으로 몰아 놓을것이며 우리는 조상의 유적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중도를 침수지역이라고해서 말도 안된다고 하였더니 담당자는 유적발굴을위해 땅을 파면 물이 나온다는 것을 침수지역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지역도 100미터 땅파면 물이 나오는데
섬을 땅파면 물이 나온다하여 침수지역이기에 유적지를 옮겨야한다는게 과연 옳은 말씀일까.

의암댐에서 물을 조금 빼주면 아마 물은 덜나오거나 안나오게되어 유적지 발굴에 도움이 될것이라 사료된다.

나는 춘천시민, 강원도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하였다.

유적지의 위대함도 알렸으며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했다.
또한 영국의 스톤헨지도 이야기 해주었다.
전세계인들이 스톤헨지를 보러간다.
그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 숙박하며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것을 말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스톤헨지는 임의로 옮긴것에 대해서도 말해주었다.

하물며 전세계인이 찾는데 중도 유적지는 우리나라 강원도 춘천에 원래 있는것임을 상기시켜주었다.
또한 박물관을 설립하며 홍보한다면 춘천지역사회에 도움이 될것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과연 레고랜드와 유적박물관을 두고 어느 곳이 과연 춘천시민에게 도움이 될지 깊이 생각해보시길 당부했다.
또한 레고랜드옆에 유적지박물관을 설립하면 의미없다는것도 알려주었다.

우리 조상은 그동안 너무나 조용한 곳에 계셨는데...
이제는 시끄러운 놀이동산 옆 골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음에 원통하고 한탄스러움을 여러분께 토로합니다.

이제는 늦었습니다.

우리 유적지.
우리 문화제.
원형보존은 지킬 수 없게되었습니다.

ㅠㅠ

단!

여러분들께서 합심하여 우리 문화재를 지키자한다면 어쩌면 지켜낼 수도 있을 것이다.

희망은 아직있다.

다만 뭉쳐야 지켜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같이 지켜내는게 선조를 위하는 길이기도 하지만 마땅히 후손에게 물려줘야 우리 유산 아닐까요?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같이 지켜 냅시다!